요즘 빠져있는 즉석떡볶이가 아니지만
자주 먹는 유일한 떡볶이.
엽기떡볶이의 엽오의 B세트.
2~4인 정도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언제 한번 여자 둘이서 시켰는데,
거의 다 먹는 걸 보고서 부끄러우면서도 신기했다.
매운 걸 아주 못먹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적당히 즐기는 사람이라면 엄청 맛있게 매운 맛.
보통맛, 순한맛, 매운맛이 있으니,
자신 없으신 분들은 순한 맛 하시기를.
참고로 순한맛도 입가가 따가운 정도로 맵긴하다.
엽기떡볶이와 엽기오뎅이 있는데,
떡을 아주 사랑하는 사람이거나,
오뎅을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엽오 추천.
다양한 종류의 오뎅이 실한 편이다.
엽오에 떡이 없는 것도 아니라 떡도 적당히 먹을 수 있고.
함께 판매하는 닭도리탕, 누룽지탕, 주먹김밥, 순대..
다 먹을만하다.
얼마 전... 파치마늘 파동으로 두어 달 안 갔었는데,
자꾸 생각나는 매운 떡볶이 맛에 다시 다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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