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테이스팅 룸, 약간의 실망
청담동 '테이스팅 룸' 예전에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샐러드부터 파스타, 플랫 브레드, 디저트까지, 맛잇게 즐겼던 기억이 있어 다시 찾은 곳. 도착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2시. 3시까지 식사가 가능해서, 2시쯤이면 기다리지 않겠지 했는데, ...의외로 두세 table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10분쯤이었나, 15분쯤이었나, 기다린 후에 자리로 안내 받았다. 그렇게 기다리다 안내받아 앉은 곳. 1층의 창가 쪽이다. 사실, 2시쯤이면 식사들이 끝나는 시간이라 빈 자리가 군데 군데 보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인지 바빠서인지 더디게 안내해주더라는.4인 table에 넓게 안고 싶어서 앉아도 되는지 물었는데,"예약되어 있어요" 라고 답하는 종업원.식사시간도 지나 있어 예약하고 찾는 사람들도 없을 텐데나중에 보니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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