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접어들 때쯤,
굳은 의지로 이 블로그를 열었던 것 같다.
매 순간이 소중했고,
젊음을 증명하고 싶었고,
내 느낌을 기록하고 싶었다.
.....
벌써 12월이 접어 들었고,
절반을 향해 십 여일 밖에 남지 않았다.
죽을 때까지 죽어라 이루었는데,
다시 보니 내가 원한 게 아니었다고.
그런 상황을 원치 않아 세운 목표와 다시 다진 결심들.
시간은 흐르고 또 계획의 시즌 1월은 코 앞에 다가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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