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1일 수요일
지난 한 주는 물론이고,
두 번째 주인 이번 주도 내내
마음이 자꾸 나약해진다.
올 한 해 이루어야 할 목표들이 많은데,
작년과 달라진 것도 없고,
해야하는 일을 하기 보다는
하고 싶은대로만 하고 있다.
마음이 진정으로 원하지 않으면,
마음이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 거라면...
나의 절실함과 깨달음이 모자란 것일까?
얼마나 더 늦은 후에 깨달으려나.
서른 살.
아직은, 지금이야말로,
이 악물고 노력해야 할 때이다.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두 나에게,
지금 이 순간에 달려 있는데,
올 한 해.
나의 키워드로 꼽은 두 가지 말.
개선 가능성과 습관적 노력
1. 무슨 일이든, 어느 상황에서든지 개선 가능성 유무를 우선 따져 볼 것.
만약, 없다면 과감히 포기할 것.
Since time is money and my youth is limited.
2. 나는 항상 습관적으로 열심히 한다 말하고
습관적으로 노력만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확인할 것..
항상 beyond the normal effort를 보일 것.
[ 사진: 2010년 8월 5일 칠레 산호세 탄광 사고 후 생존자 인터뷰 ]
'Choco의 하루 >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이 먹는다는 것 (0) | 2012.01.16 |
---|---|
나의 사람들 (0) | 2012.01.14 |
직장인의 시간 관리 (0) | 2012.01.12 |
사내 연애, 그리고 ... (0) | 2012.01.12 |
감성의 자극 (0) | 2012.0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