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9일
회사 생활을 하다 보면,
많은 일들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은/빈번한 일이,
사람들의 연애, 결혼, 그리고 애사
참 재밌는게,
사람들의 연애 그리고 결혼은,
누가 누구와 어떻게 시작하고 만나고 헤어지게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더 재밌는지도 모른다.
오늘도 사내커플 한 쌍 발견.
진짜 신기하게 다들 잘도 만나네.
제한된 이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될 거라는,
또 수근거릴 거라는 부담감에도불구하고,
서로 만나게 되는 그 이유는 무엇일까?
그 계기는 또 무엇일까?
오늘 사내커플 "또" 한 쌍 발견. 하하.
그리고, 또, 한 차장님의 부친상...
그냥 회사 다니는 사람들도 사람이고,
사람들의 삶이 원래 다 그런가보다.
만나고 헤어지고, 떠나고...
[사진 : 어느 한 사내커플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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