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4일.
오늘처럼 추운 날씨에,
온 귀가 빨개지도록 걸었음에도,
오히려 발걸음이 가벼웠다.
무엇을 먹고 어떻게 시간을 보내든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않아도,
진지한 이야기 한 마디 없어도,
느껴지는 편안함과 즐거움, 긍정,
내가 깨달은 두 가지.
1. 좋아하는 사람의 에너지는 언제나 맑고 강하다.
2. 인간관계의 깊이는 함께 한 추억의 크기에 비례한다.
- 예를 들어, 나와 함께 마신 커피의 잔 수,
아님 나와 함께 떡볶이 먹은 횟수. 하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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