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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의 하루/일상

이제부터 지켜야 할 나와의 약속

 

 

 

 

갑자기 봄 바람이 부니, 올 한 해가 깊어진 느낌이다.

금방 여름이 지나고 나면 곧 겨울이 올테고, 어영부영 또 2014년이 되어버릴 것만 같다.

이런 생각에 빠져 있는데, 마침 보게 된 글 하나.

"자신에 대한 자신감은 스스로에 대한 약속을 지킬 때 최고치에 이른다."

 

 

 

나의 남은 2013년 계획.

 

.....

 



새벽 5시 20분에 일어나 40분씩 조깅하기.
걷든 뛰든, 무조건 나가서 운동하기. 비가 오는 날은 제외하고, target은 70%.

그리고 10km 마라톤 60분 벽 깨기. 작년에 36초 때문에 목표달성 실패했기에, 올해는 꼭 이루리라.




내 다이어트의 최종 목표.
체지방률 18%, 허리 24인치, 몸무게 48kg.
좀 무리한 타겟일지 모르겠지만은, 내 남은 인생에서 가장 젊고, 가장 소중한 지금이 아니면, 언제 이뤄보겠는가?

 



한 해동안 많지도 적지도 않은 100권의 책 읽기.

요즘 갑자기 게을러져서 책도 안 읽고, 읽은 책 관리도 안 하지만.. 제대로 읽어보자.

중국어와 영어, ... 실력 쌓는 거야 방법도 어렵고 target도 어렵지만,

OPIC 시험에서 둘 다 1등급 한 번 받아 보자.

 

 


"연애"와 "결혼" 관련한 목표인데,..

사실 이것은 계획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노력한다고 이루어지기도 가장 어려운 약속인 것 같다.

 

 

.....

 

생각날 때마다 들여다보고,

흔들릴 때마다 되새겨 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