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추천 썸네일형 리스트형 케빈에 대하여... "그래도 이야기해야 하는 우리...?" 케빈에 대하여. 시놉시스만 보고 영화를 선택한 사람이라면 깜짝 놀랄 수 밖에 없는 영화. 나 역시 그랬다. 사실 드라마, 스릴러 라고 분류는 되어 있었으나, 생각했던 것보다 더 잔인하고 끔찍하다. 줄거리 자체는 어떻게 보면 뻔할 수 있으나, 그것을 담고 있는 영상과 보여 내는 표현이 너무 적나라해서, 화면을 쳐다 보기 힘든 순간이 몇 번 찾아 온다. 영화는, 소시오패스인 아들과 그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사실 반사회적인격 정도로만 알고 있던 소시오패스였는데, 생각보다 더 끔찍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사회에서도 여러 번 보도 되었던 범죄자들...이 겪고 있다는 사이코패스보다 더욱 끔찍하구나. "타인에게 불편을 주고, 잘못을 저지른 후에도 양심의 가책은 물론, 동정심이 없다는 것은 동일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