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이, 곧 서른.
아직도 어린 아이처럼,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많아.
무엇을 먼저 해야 좋을지 갈팡질팡,
얼만큼 열심히 해야 하는지 헷갈리기도 하고.
그래도,
몇 번의 실패에 좌절하기에는
그저 그런 이 삶에 타협하기에는
아직은 이른 것 같다.
내 나이, 곧 서른.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다.
아직도 가끔은 맘만 먹으면
세상 뭐든 다 이룰 수 있을 것만 같다.
[사진 - 브라질, 1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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