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긴장의 스릴러, 다잉 아이.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그의 소설은 한번 빠져들면 놓을 수가 없다. 무섭지만, 재미있다. 생뚱맞은 감이 있어 전혀, 식상하지 않다. 이유가 뭐 어찌됐든, 착하게 살아야 하는 세상. P.100 "이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은 시간이야. 생각해 봐. 돈이 있으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하지만,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잖아. 아무리 돈이 많아도 젊음은 되찾을 수 없어. 그러니까 시간만 있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얘기지. 인류의 문명을 구축한 것도 돈의 힘이 아니라 시간의 힘이었어. 하지만 아쉽게도 한 인간에게 허락된 시간은 정해져 있지. 게다가 젊은 시절의 한 시간과 늙어서의 한 시간은 가치가 달라. 그래서 난 지금 내가 가진 시간을 1초라도 헛되이 쓰고 싶지 않은 거야."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