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다시 읽은 '지선아 사랑해' 나태하게 살고 있는 것만 같아 불안한 마음에예전에 읽었던 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다.역시나 삶의 자극이 되기에 충분한 책.대단한 사람이다.객관적으로 견디기 힘들었을 이런 환경에서도순수한 마음과 열정을 유지하고 있는 걸까?......가지고 있는 것,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행복해 해야 한다는,알고 보면 단순하지만 쉽게 잊어 버리는 진리를 다시 깨달았다. +처음에는 오빠가 저를 구해낸 것이 실수처럼 보였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 모든 일이 실수가 아니었음을 삶은 우리 모두에게 계속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은 2010년입니다. 저는 날마다 꿈처럼 행복합니다. 언제나 제 병실 앞에는 제가 성형외과 소속 환자임을 나타내는 PS 이지선이라는 이름표가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그것이 추신 이지선으로 보였습니다.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