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ianne Hough 썸네일형 리스트형 Rock of ages ... 약간 부담스러운 경쾌함? 영화, 물론 볼 만하다. 배우들의 연기도 물론 훌륭하고, 노래도 다들 썩 잘한다. 그래서 스텝업, 맘마미마, 물랑루즈 등등을 재밌게 본 사람이라면 충분히 즐길 수 있다. 그런데 평범한 한국 사람으로서, 조금 거부감이 든다. 사실 너무도 미국적인 정서와 상황을 담다 보니 거리감도 있는데다가, 굳이 이렇게 만들어야 했을까 싶을 정도의 저급함에 눈살이 찌푸려진다. 그래서 친구들과 부담 없이 보기에는 추천, 그러나 안 친한 사이의 사람과 함께 보는 것은... 진짜 비추천. 세상의 전부였던... 락의 그 영광을 보여준다는 줄거리와 탐 크루즈, 캐서린 제타 존스, 알렉 볼드윈.. 등등 배우의 이름값에 큰 고민 없이 선택한 영화이다. 긴장감이나 줄거리 등등에는 원래도 기대가 크지 않았고. 탐 크루즈의 노래 실력은 약..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