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파전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오는 날, 양재 파전 이번 주 날씨가 참 재미있다. 월요일에는 저녁부터 갑작스레 쏟아지고, 그 비는 화요일까지 이어져서 5월 같지 않은 돌풍이 찾아 왔다. 그렇게 후두두둑 컴컴한 날 생각나는 메뉴 파전과 막걸리. 사실, 자주가는 곳이 매봉 봉화전이었는데 장사가 잘 안됐는지 곧 문을 닫았네. 이젠 삼성동에만 있는 듯. 그래서 양재 심야식당 근처 돌아다니다 발견한 것 맛가전.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먹을만하다. 평일 밤 술집이 그러하듯, 어수선한 분위기와 너저분한 실내. 좀 아쉬웠다. 묵직하며 달달한 지평 막걸리와 함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