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명의술래잡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곱명의 술래잡기 -미쓰다 신조- 왜 이렇게 이 작가의 이름은 낯익은 것일가?미쓰다 신조.그의 다른 작품을 언젠가 읽었던 것 같은데,너무도 옛날일인 듯 하여 기억은 잘 나지 않는다.일본 소설 특유의 술술 읽히는 맛과적당한 긴장감과 스릴감도 갖추었으니이야말로 추리소설의 기본적인 요건을 갖춘 책이 아닐까.무언가 일본 정서가 밑에 깔려 있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은 있지만,자살을 소재로 한 이 소설은, ...그래도 나름 탄탄한 구성에 나름 복선도 있다.책이 꽤나 두껍다.거의 400페이지에 달하는..그러나 마음만 살짝 먹으면,사실 책장만 열네댓장 넘기기 시작하면,그 자리에서 다 읽게 되어 버린다는. +상담원은 자살의 위험도를 판단해야만 한다.그것을 위해서는 계획, 수단, 장소, 시기의 네 가지 항목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있다.첫 번째인 계획이란 막..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