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비스나무병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최악의 건강검진 두려운 그 이름 건강검진. 제대로 된 건강검진을 하게 된 건 작년 가을이었다.20대 동안에는 회사에서 검강검진 버스가 오면 그저 형식적으로 하는 건강검진을 주로 했었다.매년 가을쯤.. 아니, 그것도 어쩌면 격년으로만 해 왔었는데.작년 어찌어찌 하다 보니 이직을 하게 되다 보니입사 전 건강검진을 종합병원에서 받게 되었다. 뭐 여자로서는 당연한 고민인 원래 몸무게보다 적게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그리고 설마 나는 건강하니까 아무일 없겠지? 라는 기대감.이런 생각으로 병원으로 향했는데,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충격적이었지만, 다행히 약물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정도의심각한 수준은 아니라는 말에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서 1년 후.거의 1년만에 다시 하게 된 건강검진.작년같은 일이 생길까 겁도 겁이지만, 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