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경의 예술 지역 798 어느 도시에나 음악, 미술 등의 '예술'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 북경에서 두 달여 일을 하던 지난 여름. 그 시간동안 한 번도 못 가보았다는 나의 말에, 떠나는 날 점심시간에라도 꼭 보아야 한다며,... 그렇게 잠시 다녀 온 곳. 798 예술지구. 뭐랄까, 굳이 한국과 비교하자면, 인사동과 파주와 가로수길을 섞어 놓은 곳 같다. 특히, 이 세 곳의 장점만 모아 놓은 곳. 다양한 작가의 작품도 무료로 (더러는 유료) 감상할 수 있고, 곳곳에서는 예쁜 물건들 (물론 싸지는 않다)을 구경하거나 살 수 있고, 또한 분위기 좋은 곳에서 음식과 차를 즐길 수 있다.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