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퍼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외수의 '하악하악' 중에서 트위터로나, TV 인터뷰로나, 접하게 되는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기발함과 재치가 참 넘쳐난다. 하악하악 application을 받아 놓고서 한참이 지나고서야, 슬쩍 넘겨 보았다. 너무도 와 닿는 이 한 마디. 알랭 드 보통의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에서 하늘은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고통만을 준다... 는 내용의 감동 깊었던 한 문장과도 닿아 있는 이 문장. 행복이든 감동이든 그 크기가 크기 때문에, 갖기 위해서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일 테다. 그렇고 말고. 더 좋은 일이 있으려고,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 지금의 이 노력도, 아픔도 다 값진 것이리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