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단편 소설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란집 - 박완서 - 박완서, 작가의 이름만으로도 읽게 되는 책.그녀의 딸이 '노란 집'에서 쓰시던 원고를 모아 출간한 책.짧은 글들이지만, 의외로 공감하는 부분도 많다.인생의 '완연한' 선배가 이야기하는 소소한 삶이라고 해야 하나... 삶은 누추하기도 하지만 오묘한 것이기도 하여살다 보면 아주 하찮은 것에서 큰 기쁨.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 싶은 순간과 만나질 때도 있는 것이다. 참, 와닿는 말.이런 순간이 많으면 좋은데, 사실 많지는 않다. +우리 삶의 궁극의 목표는 행복이다.행복하려고 태어났지 불행하려고 태어난 사람은 아무도 없다.누구나 행복하게 살기를 원하지만 각자 선택한 행복에 이르는 길은 제각각 다르다.돈만 많이 벌면 행복해지리라 믿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출세하여 권력자가 되면 행복해지리라 믿는 사람도 있다.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