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심장이 말하는 대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내 심장이 말하는대로 - 박근영 - 멋진 제목이다. 실패할 자유, 자유로울 권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춘 이야기 - 내 심장이 말하는 대로 프리랜서 작가인 지은이가 '유명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풀어 낸 책. 제목은 제목대로, 내용은 내용대로 멋스럽지만, 제목-내용이 서로 어울리지 않고, 이야기들은 너무 옴니버스스럽다. 전체를 관통하는 메세지가 없어, 책을 다 읽고 나서 약간은 허무한 느낌이 드는 점. 지루한 삶에 불을 지펴라 - 영화감독 이종필 "그런 날은 와요. 반드시" 나는 그의 이런 확신이 부럽기도 하고 조심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에게 그런 날이 올 때까지 부대끼며 가야 할 시간들도 있을 것이다. 그는 지금 평온하지 않다고 말한다. 일도 복잡하고, 마음도 소란하다. 하지만 견딘다. 눈앞에 묵묵히 넘어야 할 산이 있는데 그 산을 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