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의 하루/일상

연휴, 휴식과 나태함의 경계

darkchoco 2012. 1. 26. 17:44





새해의 다짐 중 한 가지.
매일매일 일기 쓰기로 했는데, 그 다짐이 깨져 버렸다.
아직 1월인데 벌써 깨져버린 이 다짐...

1/20~25.
새해 첫 날 부터 찾아 온 이 황금 연휴 동안, 제대로 늘어져 버렸다.
나태함과 휴식 그 경계는 어디일까?
3일이라는 시간이 딱 경계일까.
아니면, 쉬는 동안에도 규칙적인 무언가,
 -예를 들면 밥을 먹는다거나, 잠을 적당히(?) 잔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를 한다는 것?

여튼, 1월부터,
그리고 음력으로 치면 새해 첫 날부터
방탕하고 무기력하고 나약하고, 무기력한 휴가를 보내고,
오늘 출근했다.

몸도 마음도 무거운 오늘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