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co의 취향/보통의 취향
서래마을 빌라 오띠모
darkchoco
2013. 10. 15. 13:03
식사 후 디저트를 위해 찾은 곳, 빌라 오띠모.
먹음직스럽게 생긴 디저트들을 골라 담았으나 아주 맛있지는 않았던 디저트.
오히려 군데군데 꽃도 피고, 나비가 날아다니는 정원이 더 마음에 들었다.
검색해 보니 식사류가 오히려 맛있다고 하는데, 다음에 한번 다시 들려야겠다.
빌라 오띠모 입구.
잘 가꿔진 '남의 집'에 놀러가는 기분이다^^
식사만 실내에서 가능하고,
커피/디저트는 야외에서 가능하다고 하여 자리한 곳.
그래서 더욱더 정원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이 안쪽이 실내이다.
테이블도 1층에만 10 테이블 정도?
그리고 디저트를 고를 수 있는 냉장고도 있다.
그리고 우리가 주문했던 디저트와 커피.
커피는 적당히 진하지도 연하지도 않아 적당했던 것 같은데,
왜 디저트가 나는 그저 그랬지?
허니로 만들어진 파이(?)와 바나나 파이.
조용하고 한적함이 매력인 곳.
음식은 맛보지 않아 패쓰, 굳이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디저트는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