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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의 취향/보통의 취향

BORIE 이태원 Pub




금요일 밤 이태원에서 8명 정도 2차 장소를 찾는다는 건 참 어렵죠.
그래서 해밀턴 뒷골목 쪽에서 여러 곳을 헤매이다 발견한 곳 BORIE 입니다.
약간 보이지 않는 쪽에 위치해 있긴 하지만,
사람이 의외로 없는 걸 보니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았나봐요.




개인적으로 Interior의 Uniqueness와 Neatness를 중시하는지라,

실내 분위기와 Table Setting은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래 갈색으로 된 메뉴판입니다.







아래는 미국 California 맥주인 탠저린입니다.
환타 맛 나는 부드러운 맥주였고요.
다른 일반 Pub보다는 수입 맥주가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금요일 밤에 어울리는 Jazz 음악까지 어울려 즐거운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탠저린 한 병에 Mojito까지 한 잔 더 했습니다.
하하, 기대했지만 여기 Mojito는 사실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검색해 보니,브런치 까페로 평이 좋네요.
피자 메뉴와 스테이크, Chips 가 맛있는 듯해요.
이번에 저는 2차로 들렸던 지라 별도로 안주는 시키지 않았었는데요.
다음 번에 Brunch 나 식사해 보고 다시 후기 올려야겠어요.


이태원 뒷골목이나 그다지 이태원스럽지 않고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맥주 한 잔, 칵테일 한 잔 즐기시려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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