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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co의 보물창고/밑줄긋기

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 먹은 당신에게


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먹은 당신에게

저자
하시모토 기요미 지음
출판사
비즈니스북스 | 2011-07-15 출간
카테고리
자기계발
책소개
인생의 커다란 과제, ‘사랑과 결혼’『3년 안에 결혼하기로 마음...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책 제목.. 참...

 

어딘가에서 이 책을 추천했었는데..

어디에서 봤던 거더라?

아니다, 아는 동생의 추천으로 읽게 된 책

 

 

우선, 생각보다 새로운 내용, 중요한 내용은 없어 보인다.

그저 그런 일종의 '처세술' 책 중의 하나라는 느낌.

게다가 요새 많고 많은 '연애'와 '결혼'을 주제로 한 책의 내용들과

큰 차이는 없어 보인다.

 

 

 

 

 

    조건이 배우자 선택의 기준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다고 판단되면

조건은 어느 순간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한다.

 

 

           가끔은 알아도 모르는 척, 싫어도 안 싫은 척,

달라도 비슷한 척하는 지혜가 필요해요.

그건 똑똑함과는 완전히 다른 건데

현명하게 상대의 마음을 헤아리는 지혜에 가깝죠.

 

           솔직함은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해야 할 때 거짓을 말하지 않는 자세에요

 

내가.. 이런 '솔직함'을 갖지 못해 연애를 아직 못하는 걸까...?

 

     

 

3개월 안에 결정하지 못했다면 포기하라,

이 말이 만난 지 3개월 안에 결혼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뜻은 결코 아니다.

 다만 3개월을 사귀고도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는 사람은

처음부터 인연이 아니라는 뜻이다.

 

왜 하필 3개월, 왜 하필 100일일까 궁금하다.

그리고 만약 3개월 안에 그런 느낌이 온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바로 나의 '짝'인 것일까?

사실은 이게 더 궁금하고 더 중요한데, 대체 그 답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아래는 거의 이 책의 핵심적인 메세지)                                          

 

남자를 고를 때 절대 양보하지 말아야 할 세 가지는 '성격, 가치관, 사회성'이다.

단순히 좋은 성격, 올바른 가치관, 좋은 사회성을 고르라는 의미가 아니다.

내가 원하는 성격, 내가 원하는 가치관, 내가 원하는 사회성에 부합하는 남자를 고르라는 의미이다.

 

 

사실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를 아직도 잘 모르겠다.

어떻게 '나의 선호'와 나의 '마지노선'을 알 수 있을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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